존경하는 학우 및 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?
경희고등학교 제37대 학생회장 이강입니다.
매서웠던 겨울을 지나 새순이 돋아나는 봄, 돌아와 본 학교엔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고 이제 막 들어온 신입생의 파릇파릇한 얼굴도 보입니다.올해 2024년엔 본교의 창학정신인 문화 세계의 창조를 이룩하기 위해서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더 나은 학교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.
제37대 학생회는 작년 학생회의 부서를 계승하되, 환경부를 폐지하고 새로이 재무부를 개설하였습니다.
공부는 분명 학생의 본업이지만 학업 만이 학생으로서 수행해야 할 유일한 직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.
경희가 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학생회 전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경희고등학교 제37대 학생회장 이 강